안녕하세요, Aiden입니다!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춘천에 위치한
'해피초원목장' 후기입니다"
여러분들은 연인과 만나면
주로 어떤 데이트를 하시나요?
영화? 카페? 연극?
커플마다 다양한 데이트를
즐기고 또 선호하겠지만,
아무리 다양한 데이트를 하려고해도
매번 반복되는 사이클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자연을 보며
힐링 데이트를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해피초원 목장은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산책도 하고
예쁜 사진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ㅎㅎ
그럼 이제 해피오원 목장이
어떤 곳인지
한번 알아보러 가보죠.
Let's get it!
해피초원 목장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
목장이다 보니 산에 위치하고 있고,
반드시 차로 이동해야합니다!
버스나 기차로 여행을 오셨다면,
쏘카나 자동차를 렌트하셔서 방문하셔야합니다.
왜냐면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아닙니다..ㅎㅎ
네비게이션에
'강원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를 검색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해피초원의 입구입니다.
지금부터 한 5km는 들어가야합니다!
길이 대부분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려오는 길도 같다보니 올라가면서
내려오는 차량을 만날 수 있는데요,
좌우 폭이 좁으니 안전운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거리가 제법 있지만, 이렇게
중간중간 어디로 이동해야하는지
안내판들이 정말 적재적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안내판이네요.
이 안내판이 보이시면
다 도착하신 것입니다!
안내판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주차장이 위치합니다.
주차장은 흙길로 총 3층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리가 많으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되요 :)
이제 차를 주차하고
입구로 가보겠습니다!
자동차를 주차하면 자동차 주변에 이렇게
체험장 가는 길 안내판이 나와있습니다.
이 안내판을 따라갑니다!
안내판을 따라가면 체험농장의
전체적인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굳이 안봐도 쉽게 이동할 수 있으니
지도는 그냥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체험장을 가기위한 입구입니다.
이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언덕길이 많고, 흙길이다 보니
운동화를 신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는 로퍼를 신고갔다가
고생을 많이 했어요 ㅜㅜ
언덕을 다 올라오면
이렇게 매표소가 보입니다.
이 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발권을 완료하면
토끼를 줄 풀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풀을 가지고 이따가
어떻게 먹이를 먹이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가격표 사진입니다.
가격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개장시간이 오전10시~ 오후 6시니
참고해주세요 ^^
그 외에 기타 정보사진입니다.
목장이 연중무휴이니 쉬는 날
방문하시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
입구를 들어서니 이렇게
탁 트인 평야가 눈에 띕니다.
입구 쪽에는 그네라던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길이 나와있는 방향대로
전체적인 체험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될 동물은
바로 공작새입니다 :)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공작새가 엄청 크더라구요.
공작새한테는 먹이를 줄 수가 없어서
그저 바라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ㅜㅜ
그 부분이 아쉽네요..
두 번째로 만나볼 동물은
토끼입니다.
아마, 어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같았는데요.
역시 많은 아이들이
정말 토끼를 좋아했습니다 :)
토끼는 먹이를 직접 주는 체험을
제일 먼저 할 수 있고
먹이를 주기도 제일 편해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
토끼를 만나보는 곳에는 이렇게
먹이를 줄 때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요,
손이 물리지 않게 조심히
먹이라는 내용입니다!
토끼주변에 이렇게
사람들이 빙 둘러 앉으면
토끼들이 귀신같이 알고
막 쪼르르 달려옵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ㅜㅜ
그 때문인지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보였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꼭 와서 체험해봐야겠어요 ^^
저 역시 토끼에게
먹이를 주었습니다.
풀을 너무 오물조물 옴놈놈뇸 먹는게
진짜 너무 귀여워서
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
풀을 다 주게되면
빈 플라스틱 컵은
이렇게 수거하는 박스 안에
반납하시면 됩니다!
토끼 체험이 끝내고
다음 장소로 가보겠습니다!
가다보면 이렇게
한우 홍보관이 보이네요.
다음 만나볼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
암시를 해주는 것 같았어요 ㅎㅎ
한우홍보관을 지나면
이렇게 카페를 만나게 됩니다.
카페 내부가 상당히 이쁘고
한옥집 분위기가 나네요^^
체험 뒤에 바로 밥을 먹을 계획이어서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ㅜㅜ
다음에는 한우버거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메뉴와
가격은 여기있습니다!
카페를 지나니 역시
예상했던 소가 나옵니다.
토끼체험 때도 그랬듯이
소 역시 안내사항이 나와있는데,
먹이를 꼭 1~2가닥씩 조금씩 주어야 합니다!
소는 2마리가 있었는데
정말 순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역시 덩치가 크다보니
아이들 뿐만아니라 여성분들도
조금 먹이를 주기 무서워합니다 :)
이렇게나 귀여운데
무섭다니 참 아이러니하죠!
참고로 소의 혀가 길다보니 굳이
먹이를 입 근처까지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 :)
소 체험이 끝나고 조금 가다보면
이러한 장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무슨 동물이 있나 했더니 이번에는 양이네요!
제가 양띠이다보니 이 양이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
양에게 줄 먹이는 이렇게
테이블 위에 담겨져있습니다.
양의 먹이는 개인당 1~2개
바구니로 제한되어있네요!
양에게 먹이를 주는 곳
역시 핫플레이스네요!
토끼 체험장처럼 양들이 사람 오는 것을
귀신같이 알고 막 찾아옵니다 ㅎㅎ
이번에도 양에게 먹이를
한번 먹여보았습니다!
양의 경우 토끼와 달리 손바닥에 올려서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 지인은 그게 찝찝해서
저렇게 바구니 체로 주더라구요 :)
양이나 소나 토끼나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자니
참 마음이 평화롭고, 보기 좋더라구요!
다 사용한 바구니는 처음에
가져갔던 테이블 옆에
이렇게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
양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끝나면
이제 포토존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포토존으로 이동하는 길 중에
염소와 개를 만났습니다.
염소에게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는 없었어요ㅜㅜ
개 역시 특별한 체험은 할 수 없지만
그냥 이렇게 손으로 만져도 괜찮습니다 :)
이름이 순이 둥이인데 이름마냥
정말 순둥순둥하고 착했습니다!!
이제 포토존으로 가보겠습니다.
체험도 좋지만 춘천까지 왔는데,
인생샷 하나는 꼭 건져가셔야지요~^^
포토존으로 올라가다 보면 지금부터는
정말 뻥 뚫려있는 초원을 마주하게됩니다.
뻥 뚫려있는 초원을 가보면
이렇게 양들이 정말 자유롭게
사람들을 개의치 않고 풀을 뜯고 있습니다!
양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처음봤는데 어렸을 때 부터 봤으면
어떨까 싶네요 ㅎㅎ
양들이 정말 순하고 착해서
사람들이 만지고 사진을 찍어도
크게 경계하지 않더라구요!!
그저 땅에 있는 풀을 먹는데
온 정신이 집중되어있습니다.
이 곳에서 양들과 사진을 찍는 것이
첫 번째 포토존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양들을 만났으면 이제 다시
포토존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토존 가는 길이
아주 조금 험난하니
꼭 운동화를 신고오세요 ^^
이렇게 등산아닌 등산을 하다보면
이렇게 문을 여닫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는 더이상 경사진 곳이 없어서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평지부터는 힘이 들지 않다보니
주변경관도 더 잘보이고 걷기 좋았습니다!
이동하시면서 추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시면서 걸어보세요!
이 안내표지판이 마지막 표지판입니다.
이제 이 곳으로 들어가시면 포토존이 나오게됩니다!
마지막 포토존입니다.
포토존에는 이렇게 의자가
쫙 놓여져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아! 이 곳이 인생샷을 남기는 곳이구나"
라고 느껴지실 것입니다 ㅎㅎ
포토존에는 이렇게 정자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쉬면서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이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이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여러분들도 꼭 방문하셔서
사진찍고 가시길 바랍니다 ^^
*) 감상평
춘천 해피초원 목장은 다시 생각해도
정말 좋은 체험이자 데이트였습니다.
이 체험은 비단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방문하여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체험을
줄 수 있다는 면에서도
참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체험시간은 성인기준
1시간~ 1시간 30분정도 걸렸으니
가족단위로 오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간 처음부터 끝까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탁트인 자연을 바라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고
특히나 다양한 동물들을 바라보며 먹이도 주고
입체적인 체험을 하다보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춘천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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