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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Cafe

[연수동 카페] 각각의 층마다 다양한 분위기가 있는, 포무플랜트"

안녕하세요, Aiden입니다!

오늘은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포무플랜트' 후기입니다"

Let's get it!


포무플랜트는 연수역과 원인재역 근처에 위치하였습니다!

원인재 역으로는 오시는 분들은 4번출구로 나오셔서

양지공원 쪽으로 오시면 되고,

연수역으로 오시는 분들은 1번출구로 나오셔서

양지공원 근처로 오시면 됩니다!

차로 오시는 분들은 네비게이션에

인천 연수구 벚꽃로142번길 34

검색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

하지만 자동차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되도록,

걸어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무플랜트의 정문 모습입니다!

이 동네를 자주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술집 중심인 이 번화가에 갑자기

저렇게 느낌있는 카페가 있는 줄은 잘 모르셨을거에요.

건물 전체가 다 카페입니다!

 

 

 

 

 

건물 앞에는 이렇게 음료의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가 있고,

다양한 이벤트 또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입구를 들어오면 빵을 고를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저희는 일요일 저녁 5시즘 찾아갔는데요,

저녁 5시에도 불구하고 빵이

벌써 다 떨어졌더라구요...ㅜㅜㅜ

 

아쉬운대로 케익으로 대체했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까지 총 5층의 건물입니다.

 

 

건물을 들어와서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주문을 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메뉴판과 케익의 모습입니다.

 


 

이 건물의 특징은 이렇게 1층 천장이 뚫려있어서

1층과 2층이 연결되어있습니다.

 

때문에 더 개방적인 느낌과 좁지 않아

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1층의 모습입니다.

1층에는 총 3군데의 앉을 자리가 있었구요.

 

각각의 자리마다 4명정도가

자리하면 좋을 크기였습니다!

 

 

 

1층의 특징으로는 바로

이 피아노가 자리해있는건데,

연주를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 곳은 지하로 가는 입구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건물 안내에 따르면

지하가 바로 예술 공간이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ㅜㅜ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 건물은 이렇게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되어있는데요.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에도, 빈 자리를 찾으러 갈 때에도

전시되어있는 그림을 보며 이동 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2층을 올라오게되면 아까 주문하던 곳과

연결된 공간이 나옵니다.

 

카페를 찾는 목적이 다양하지만, 2층에서는 손님들이 편하게

책을 읽는 공간으로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2층에는 이렇게 난간에 자리하는 공간이 있고,

 

 

2-3명 이서 찾아가면 좋을 공간이 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아늑한 느낌을 주어서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보입니다!

 

 

2층에도 물론 4명 이상이 앉을 공간이 2개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4명 이상이시라면 2층보다는

1, 3층을 추천드리는데

3층 사진은 잠시 후에 확인하시죠!

아! 참고로 2층은 여자 화장실입니다.

3층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입니다!

 


3층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4층은 개방이 되어있지 않아서,

이용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층입니다.

먼저 3층을 들어오게 되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나오게 됩니다.

왼쪽 문과 오른쪽 문 안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보니

다양한 분위기 속에서 원하는 분위기를

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왼쪽 문으로 들어오게 되면

이렇게 또 2가지 방으로 나뉘게 됩니다.

 

두 방 모두 밝고 환한 분위기의 방이지만,

인원에 따라서 방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오게 되면

총 3가지의 방으로 나뉘게 됩니다.

 

세 방 모두 아까와는 다르게 조금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방이고,

이 곳 역시 인원에 따라서 방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층은 이렇게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음료 사진입니다.

아인슈페너, 바닐라 라떼, 고구마 라떼

스트로베리 밀크 그리고 차를 하나 시켰는데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진에 나와있듯이 커피와 같이

곁들일 케익으로 티라미슈를 선택하였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많이 쓰다보니 아쉬웠습니다 ㅜㅜ

 

 

 

 


*) 후기

포무플랜트는 마치 종합카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빵과 케익등 디저트도 충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위기의 방이 준비되어있고

인원수에 맞게 자리잡은 방들이 많아서

이 카페는 어느 누가 누구를 데려오고,

얼마나 많은 사람과 함께 방문해도

제약이 전혀 없는 종합카페였습니다!

 

각 층마다 고유의 분위기가 있었고,

그러한 분위기를 다양하게 즐기며 음료를 즐기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가 될 수 있어보였습니다.

또한 책을 보러 오시는 분이 상당히 많았는데,

2층처럼 공간이 뻥 뚤린 공간이나

3층처럼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좋아하는 책을 조용히 읽는다면

그 역시 상당히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아쉽게도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을 즐겨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빵과 함께 먹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