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den입니다!
오늘은 춘천에 위치한 닭갈비 식당
'우미 닭갈비' 후기입니다"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 하면 춘천이 떠오르듯이
많은 사람들이 춘천으로 여행을 오면
반드시 닭갈비를 먹고가죠?!
저 역시 예외가 아니었던 1인으로
춘천으로 여행을 갔다가
닭갈비를 먹고왔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춘천 닭갈비 골목에 위치한
우미 닭갈비 리뷰를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Let's get it!
우미 닭갈비는 춘천에 명동 닭갈비 골목에 위치하였습니다.
닭갈비 골목 안에는 우미 닭갈비 뿐만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닭갈비 집이 있는데요.
사진없이 찾아가기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제 사진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닭갈비 집은
'강원 춘천시 금강로62번길 4'
를 검색해서 찾아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혹시 자동차를 가지고 오신 경우
이 시장에 주차하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동차를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의 위치는 P로 적혀있는 곳이고,
A가 우미 닭갈비입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한 8~10분정도 걸렸습니다!
주차장은
'강원 춘천시 낙원동 94-1'
를 검색해서 오시면 됩니다^^
명동 거리를 걷다가 닭갈비 골목을 발견하면
이렇게 정말 골목길이 나오게됩니다.
명동 닭갈비 골목이라는
안내판을 발견하셨다면 안으로 들어옵니다!
골목길 끝 쪽으로 오시면 명동1번지 가게가 보이고
좌 우로 나뉘어지는 갈래길이 나옵니다.
좌회전을 해서 조금 들어갑니다!
그렇게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우미닭갈비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어떤 분이
호객행위를 하지 않아 믿음이 갔다고하던데
정말 호객행위를 안하더군요 :)
무한도전에 나왔다고 해서 신뢰감이 강했지만
바로 밑에 황교익씨가 추천했다고 하니
조금 뭐랄까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네요ㅎㅎ
우미닭갈비 내부 사진입니다.
입구를 들어오자마자 계산대가 보이네요.
다 먹고 나가면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계산대 앞에는 이렇게 닭갈비 양념을
따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양념만 따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계산대를 지나면 이렇게 먼저 좌식 테이블이 눈에 보입니다.
이 테이블은 홀 안에 사람이 가득 차면 앉는 공간으로 보이네요!
메인 홀입니다.
언뜻보기에 되게 좁아보이고 들어가기 싫어보이지만
아무래도 계산대가 있는 입구는 식사를 하는 공간보다
높이가 낮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메인 홀을 가는 길에는 이렇게 셀프바가 있으니
좋아하시는 밑반찬들을 마음껏 자유롭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식당 내부는 우선 와.. 넓다 싶을정도로
큰 공간이었습니다.
많은 테이블이 있었지만 테이블과 테이블의 간격을
많이 띄워나서 먹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대기시간이 그리 길거같지가 않았어요!
혹시 이렇게 큰 식당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창가 좌석에 앉아서 드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우미 닭갈비 메뉴입니다.
닭갈비에는 치즈 닭갈비도 있으니
닭갈비에 많은 치즈가 필요하신 분들은 치즈닭갈비를,
아니면 적당히 필요하신 분들은 추가 메뉴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참고로 치즈 닭갈비는 치즈 떡까지 나오니
꼭 참고해주세요^^
먼저 닭갈비 사진입니다.
저희는 치즈닭갈비와 막국수를 주문하였는데요
성인 남자2, 여자2이어서
치즈닭갈비 2인분과 막국수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여러분 양을 좀 보세요..
이게 2인분입니다!
저희는 공기밥까지 2개를 주문해서 먹었었는데요
양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으니 공기밥은 1나만 시켜도
4명이서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 드시면 나중에 저희처럼 볶음밥 못먹어요 ㅜㅜ
참고로 닭갈비는 이렇게 일하시는 점원분이
직접 익혀주십니다!
나중에 모든 요리가 다 조리될 때까지
편하게 앉아서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치즈 사리는 이렇게 닭갈비가
익을 때까지 대기중입니다.
치즈의 양도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2인분인데 말이죠...ㅎㅎ
닭갈비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이렇게
먹음직 스러워 보이기 시작합니다.
닭갈비보다 떡이 먼저 익다보니 이때부터
점원 분이 떡을 먼저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떡을 먹었더니 세상에나..
안에 이렇게 치즈가 들어가있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안에 고소한 치즈가 들어있으니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그렇게 떡을 먹고 있다보니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막국수의 비주얼이 흡사 비빔냉면과 같다고 생각했는데,
우미닭갈비 막국수는 실제로 비빔냉면 맛과 비슷했습니다!
전체적인 양념이 세지가 않고 딱 알맞더라구요!
막국수만 계속 먹어도 짜지 않아서
입맛에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막국수를 또 즐기는 사이 닭갈비가 다 익었습니다.
뭔가 순서대로 쫘자작 먹을 수 있게
음식 순서가 잘 설계된 것 같았습니다 ㅎㅎ
다 익은 닭갈비 위에 이렇게 치즈를 얹어주시고
점원 분은 아름답게 퇴장하셨습니다!
이때 부터 본격적으로 닭갈비를 먹기 시작했는데,
우선 이 치즈의 양을 보세요...!
나중에 닭갈비를 다 먹어도 치즈만 남더라구요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 아껴먹지 않아도 되니 꼭 치즈를 드세요!!
달갈비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한입에
폭 들어오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닭갈비의 핵심은 우선 양념인데,
막국수와 마찬가지로 간이 세지는 않습니다!
자극적인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어요.
게다가 치즈까지 주문하면 그 양념이 조금은 중화가 되니
더더욱 마음에 안드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의 입맛이라면 충분한 간이고
저처럼 약간 심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환영할 양념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제가 양념이 밋밋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맛있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혹여나 막국수를 주문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가 상당히 깔끔하니
느끼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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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우미 닭갈비는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위에 부담이 없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인위적인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먹기에 정말 좋았고 특히나 양이 너무 많다보니
가성비도 최고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문을 하고난 뒤 전체적인 흐름이
다른집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음식을 마치는 순가까지
정말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게 편리하고 신기했습니다ㅎㅎ
춘천까지 여행을 오셨다면 닭갈비를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리고
그 중에서도 이 깔끔하고 혜자로운 양의 우미닭갈비를
찾아오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
.
그럼 이번 포스팅 역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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