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den입니다!
오늘은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 위치한 카페
'카페폰테' 후기입니다"
Let's get it!
카페폰테는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 위치하였습니다!
카페폰테는 아무래도
차로 오시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차로오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76-16'
로 검색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카페폰테 입구입니다!
카페폰테는 다른 여러 엽체들과 같이 마을처럼
이루어진 공간에서 위치하고있는데요.
입구에 높은 언덕을 타고 올라오시면
누가봐도 쉽게 간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폰테 주차장은 그리 크지가 않습니다.
한 3~4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는데
자리가 없을 경우,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와야합니다!
주차장에는 근처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카페폰테는 4층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계단 오르시는 분들은 계단을 이용하셔도 좋고
아니면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건물도 그렇고 내부 인테리어도
유럽의 느낌을 가지다보니 이 엘리베이터도
유럽식 층 표기를 하고있습니다!
카페폰테는 4층에 위치하였으나
우리가 흔히 아는 1층은
유럽에서 Ground floor라고 G층입니다.
그래서 3층을 누르면
한국의 4층으로 이동가능합니다!
무슨 말이신지 모르겠다면
그냥 3층을 누르시면 됩니다 ^^
3층을 도착하니 카페폰테가 보입니다.
아까 밖에서 보인 건물외벽의
카페폰테 간판이 여기있었네요!
그치만 조금 더 계단을 올라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제 사진처럼 정면으로 걸으시다
왼쪽 방향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계단이 하나 더 있습니다.
왼쪽사진은 엘레베이터를 나오고
눈에보이는 계단이면
오른쪽 사진은 그 계단을 올라간 뒤
바로 보이는 계단입니다!
올라가는데 전혀 힘들지 않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카페폰테 건물 입구입니다.
벌써부터 유럽의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리스나 이테리의 산토리니
느낌이 많이 나네요 ㅎㅎ
건물을 들어오면 안에
또다른 문이 있습니다.
유럽 호텔의 느낌도 동시에 나네요 :)
다음은 카페폰테의 내부 사진입니다.
입구를 들어오면 이렇게 뭔가 옛날 유럽의
궁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인테리어부터 샹들리에까지 유럽의 느낌을
정말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입구부터 뭔가 포토존처럼 사진찍기가 딱 좋네요!
다양한 꽃들이 들어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분좋게 해줍니다^^
카패 내부는 보시다시피 정말 넓고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때문에 단체손님까지도
걱정없이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
매 테이블마다 샹들리에가
정말 느낌있게 있지만
이 카페 메인자리에 있는
이 샹들리에는 정말 웅장하고 이쁘네요!
보자마자 뭔가 압도되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카페폰테는 거울을 포함해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음료도 즐기고 바깥 경치도 구경하고,
이렇게 인테리어를 이용하여 사진찍기 좋아보입니다^^
심지어 화장실 입구까지
굉장히 느낌있네요!
남여 구분이 되어있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가능합니다 :)
카페에는 이렇게 겉 옷을
보관하는 옷걸이가 있습니다.
가지고 온 외투를 자리에 넣기
귀찮거나 할 일이 많은데
사장님의 센스와 배려가 눈에 띄네요!
아 참!
이 카페폰테는
야외 테라스 또한 있습니다.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외부 테라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열고 닫을 때 조금 햇갈리니 주의하시길 바래요.
야외 테라스 자리도 굉장히 넉넉하니
혹시 야외 테라스자리 경쟁이 심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야외 테라스에 앉으면 이렇게 선재도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여서 시야가
확 트이는 장점이 있네요.
봄이나 가을처럼 좋은 날씨에도
앉을 자리가 많으니 야외 테라스에
앉으시는 것 또한 추천드려요!
메뉴판입니다.
대형 전광판에 메뉴가 적혀있어서
정말 편하게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런 전광판은 정말 야구장아니면
어디 영화관 말고는 처음보는 크기였습니다!!
주문하는 카운터에 가니 이렇게 작은 화면으로도
메뉴를 한 눈에 편하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카페 음료와 디저트 뿐만아니라
피자나 스테이크처럼 일반 음식도
주문이 가능해서 신기했습니다.
다음에는 일반 식사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디저트 사진을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찍어서 올렸습니다!
주문한 음료 사진입니다.
저희는 각자 음료 1개와
얼그레이 케익을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하였습니다.
크림 위에 꽃을 얹어주셨는데 보기에도 이쁘고
먹기전에 기분을 좋게해주더라구요!
음료자체에 특별한 점은 얼음에 있습니다.
사실 다른 아인슈페너 맛집과 비교해서
떨어지거나 앞서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아인슈페너 맛입니다!
하지만 다른 것보다 이 얼음이
굉장히 독특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ㅎㅎ
얼음이 뭔가 먹기 편하게 약간 갈아서 나왔어요!
슬러시처럼 너무 흐물거리는 얼음이 아니고
적당히 깨물어 먹을 수있지만, 또 너무 딱딱하지 않게
쉽게 얼음이 녹는듯이 깨지는 느낌이었는데
그 얼음을 씹는 느낌과 크림과 커피를 동시에 먹을때
처음 느껴보는 이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커피를 뭔가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에 아인슈페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주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얼그레이 케익입니다.
이 케익의 크림이 얼그레이 맛인데요!
사실 제가 얼그레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크게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 얼그레이의 맛과 향이 크림에 잘 베여있어서
얼그레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확실히 향과 맛이 차의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크림이 느끼하지가 않게 느껴졌습니다.
크림이 이렇게나 어마어마한데도
느끼하지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밑에 부분은 음 파이같은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케익의 빵부분은 부드러운 반면
이 얼그레이 케익의 크림 아랫부분은
파이처럼 약간은 딱딱하지만
쿠키보다는 부드럽고,
중간중간 호두처럼 고소하면서도
식감을 더해주는 견과류가 더해져있더라구요!
얼그레이 케익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 후기
카페폰테의 분위기는 유럽 그 자체였습니다.
건물의 외관부터 실내 인테리어, 샹들리에 등등
모든 조합들이 유럽의 성이나 성당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처음 느껴보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
이런 분위기라면 음료가 맛이 없더라도
기분전환하러 굳이 멀리서도 찾아야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음료도 정말 괜찮았기에 꼭 대부도나 선재도를
방문하시는 분들 말고도 멀리까지와서
분위기를 느끼고 가시는 건 어떨지 싶습니다.
그만큼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경치가 좋습니다.
카페 근처 산책할 공간도 있고,
힐링도 되고 일석사조쯤 되는 것 같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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