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den입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식당
'백제원' 후기입니다"
Let's get it!
백제원은 해양경찰청 근처
2블럭 안에 위치하였습니다!
백제원은 차를 가져가시면
무료로 발렛주차까지 해주니
되도록 편하게 자동차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57'
로 검색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백제원 주차장 입구쪽 사진입니다.
백제원에 들어오시면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차를 멈추라고 지시해줍니다.
무료로 대신 주차를 해주시는데요,
그냥 필요한 짐만 챙기셔서 내리시면 됩니다!
이때, 내 차번호가 적힌 차량회수증을
전달받게되는데 식사를 마치시고
다시 제시하면 나갈 때 다시 차를
직접 운반하여 가지고 와주십니다!
주차를 완료하면
사진과 같은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를 들어가게되면
다음과 같은 계단이 나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나,
다리가 불편하신분들은 사진에 나와있듯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층에 올라오면 이렇게
백제원 입구가 보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에 입장을 하면, 안내해주시는 분들께서
사전 예약하신 분들인지 물어보십니다.
사진은 예약관련 정보가 적혀있는 판인데요.
이렇게 해당된 본인의 이름대로
지정된 방이 나와있습니다!
저희는 사전에 4명의 인원이서 방문한다고 하여,
4명의 인원이 들어가는 방으로 예약이 잡혀있습니다!
예약확인이 완료되면 이제 지정된 방으로 이동합니다.
사진과 같이 생긴 복도를 지나
자신의 방번호가 적혀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29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 내부는 이렇게 아늑하고 포근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동시에 따뜻한 조명이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메뉴판 사진입니다.
고급 한정식 식당답게 메뉴판 또한
고급진 모습입니다!
다음은 다양한 코스별 메뉴사진입니다.
다양한 코스별 음식이 있습니다.
저희는 백제원 디너코스 그 중에서도
한우 오마카세 A를 주문하였는데요,
A와 B의 차이는 부위가 더 좋은 부위이냐 아니냐 입니다.
A코스는 설치살, 등심, 업진살, 꽃살, 안심이 나오는 반면
B코스는 모듬형식으로 나오는 코스입니다.
이 밖에도 이렇게 정식들이 있고,
다양한 식사류가 있습니다.
런치관련된 식사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주류입니다.
지금부터는 디너코스인
한우 오마카세 A 코스를
먹었던 순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비교를 위해 제일 먼저
처음 테이블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우 오마카세 A세트의 처음은
동치미와 식전 죽이 나옵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에 앞서,
입맛을 돋궈주더라구요!
죽을 다먹으면 첫 번째 코스인
육회와, 사시미, 그리고
3가지 종류의 전, 샐러드가 나옵니다.
사시미는 사진과 같이
소금 양념장이랑 같이 주는데요.
저는 사시미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소하기 때문에,
굳이 양념장을 많이 찍을 필요도,
아니면 안찍고 그냥 먹어도
고소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육회는 먹기 편하게 각자 인원수에 맞게 나옵니다.
한 입에 먹을 양이 나오는데요,
참기름의 고소함과 배의 단맛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3가지 종류의 전은 생선전, 호박전,
하나는 무슨 전인지는 모르겠지만
동그랑 땡 느낌이었습니다.
각각 인원수에 맞게 하나씩
즐길 수 있게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딱 좋은 간이었습니다.
안에 새우도 들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다 먹고나면 이렇게 1인당 1잔씩
깔라만씨가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기에 앞서
한번 정리해주는 느낌과,
느끼함을 잡아주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 마시지 않고 남겨두었다가
고기를 다 먹고 또 마셨는데요,
앞서 말했듯 느끼함을 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깔라만씨라해서 굉장히 신맛이 날 줄 알았는데,
전혀 신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음식과 곁들일 수 있게 잘 희석해서 나왔습니다:)
지금부터는 고기가 나옵니다.
먼저 고기와 곁들일 밑반친들이 나오는데,
명이나물, 파김치, 부추, 백김치 등이 있습니다.
또한 1인당 하나씩 3가지 종류의
양념장을 받습니다.
각자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오늘의 메인인 한우입니다.
사진만 봐도 마블링이 예술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겉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일 수도 있으나,
전체 코스를 진행하려면 지금의 고기양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생전복이 나옵니다.
고기도 마찬가지지만, 전복 또한
테이블 담당하시는 분께서
직접 구워주시는데요.
전북은 굽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고기먹을때부터 나와서
굽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고기는 부위별로 구워주십니다.
먹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끊임없이 구워주시되,
천천히 급하지 않게 구워주셨습니다.
고기는 한우답게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더군다나 버섯과 함께 즐기니 그 풍미가 더 가득했습니다!
고기를 다 먹으면 마침 전복이 완료가 됩니다.
전복 버터구이라고 해서 고소할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많이 짭니다.
사진은 마늘, 관자, 전복입니다.
그 다음코스로는 쭈구미가 인원당 하나씩
한입에 먹기 좋게 나옵니다.
해산물이 나온다는 것을 암시 할 수 있었습니다!
쭈꾸미를 먹으면 다음과 같이 연포탕이 나옵니다.
먼저 육수를 넣고 어느정도 끓으면 생 낙지를 넣는데요,
낙지에게는 미안하나 고기를 먹고 난 직후
따뜻하게 속을 개워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연포탕을 먹다보면 불초밥이 나옵니다.
신선한 소고기에 토치로 고기에 열을 가한뒤,
두가지 소스를 뿌려서 마무리한 음식입니다.
역시 인원에 맞게 1인당 하나씩 나왔고,
한입에 먹기 편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디너코스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다음은 후식사진입니다.
수정과와 함께 떡이 나옵니다!
*) 후기
백제원은 고급한정식 식당답게 식당의 분위기와
그 음식의 퀄리티 모두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단순히 가격이 비싸다고해서
다 좋은 분위기와 음식은 아니듯
가격이 너무 높으면 쉽게 실망할 수도 있었지만,
백제원 만큼은 분위기며 음식의 퀄리티며 맛이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처음 저희 가족과
결혼할 사람이 마주하는 중요한 자리였는데,
좋은 분위기와 음식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주차부터 후식까지 어느하나 불편한 점이 없었고,
맛있는 음식을 부족함 없이 먹다보니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가 있었어요ㅎㅎ
저희처럼 중요한 약속이 있으시거나,
상견례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백제원에 오셔서 맛있는 코스를
즐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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