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den입니다!
오늘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식당
'쉑쉑버거' 후기입니다"
Let's get it!
쉑쉑버거는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에서 나와
트리플스트리트 B동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2번출구로 나오면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나오지만
그 옆에 바로 트리플 스트리트가 인접해있으니,
지도를 보시고 이동해 오시면 됩니다.
상당히 가까이 있으니 조금만 걸으면
발견하실 수 있어요!
트리플스트리트는 별도의 주차비가 없으니
차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로오시는 경우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2'
로 검색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B동으로 오시게 되면
B동 입구에서 쉽게 쉑쉑버거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견을 못하기가 힘들정도로
큰 문구가 적혀있으니,
B동 입구에서 사진을 참조해 찾으시길 바랍니다!
정문을 들어오면 내부로 들어오는 문을
하나 더 거치게 됩니다.
입구에 들어오시면 포장고객과 매장에서
식사를 하시는 고객들의 입장을 달리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비교적 없던 때여서 별다른 대기선이 없었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 햇갈리지 않고
방문 목적에 따라 입장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매장에서 먹기로해서
쉐이크선 대기선을 따라 입장하였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전체 메뉴가
크게 적혀있는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는 곳에도 메뉴판이 있지만 대기가 길어질 경우,
무엇을 먹을지 미리 참고해서 정할 수 있을것 같아요!
메뉴판 옆에는 마치 스타벅스처럼
쉑쉑버거도 텀블러나 우산 등
쉑쉑버거만의 굿즈를 판매하고있습니다.
이 곳은 주문을 하는 곳입니다.
주문 부스가 한 3곳정도 있으니 사람이 많아도
특별히 오래 대기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주문하는 곳 옆에는 한눈에
보기 편한 메뉴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해피포인트 이용자인 경우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니 꼭 참고하세요!!
쉑쉑버거 메뉴판입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햄버거 매장이 다 그렇듯 쉑쉑버거 또한
전체가 개방되어있습니다.
1층은 주문하는 곳과 주문한 음식을
찾는 곳이 있기 때문에 1층에서 드시면
보다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주문한 음식을 대기하는 동안
티비에서 계속 다양한 화면이 나오는데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좋았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1층보다는 2층이 조금 더 조용하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2층의 사진을
보여드리곘습니다.
계단을 타고 2층을 올라오게되면
1층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넓이가 넓어진 만큼 다양한 테이블 또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2층은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손을 씻는 곳도 같이 존재합니다.
저는 햄버거를 먹기전에 항상 물티슈로 손을 닦는데요.
아예 손을 물로 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2층에는
다양한 테이블이 존재합니다.
우선 룸 형식으로 단체석이 존재합니다.
옆 테이블과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전기 콘센트가 있는 좌석입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노트북을 작업할 수도 있고,
핸드폰 충전 또한 가능합니다!
저희는 창가에 앉아 햄버거를 즐겼는데
시원한 전망에서 먹으니
덜 느끼했던 건 기분탓이겠죠?? ㅎㅎ
쉑쉑버거는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이렇게 머스타드와 케첩을 본인이
원하는 만큼 뿌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
또한, 소금과 후추, 마요네즈가 있는데요,
역시 기호에 맞게 언제든
가져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조합으로
맛 볼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2층에는 이렇게 놀이공간도 있는데,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이용하기
조금 민망(?)하더라구요 ㅎㅎ
그 이외에 참고사항입니다.
주문한 음식입니다!
저희는 쉑버거와 쉑카고
핫도그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이즈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쉑쉑버거는 세트상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후렌치후라이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로 따로 주문하셔야해요!
음료 2개를 추가로 주문하니 17,800원이 나오네요.
버거를 다 먹고 입이 심심해서
아이스크림(쉑 어텍 5,900원)을 하나 시켰는데,
초코가 정말 정말 진하더라구요.
햄버거도 그렇고 디저트도
미국사람 입맛 그대로 나왔습니다!
*) 후기
쉑쉑버거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상당히 이슈가 되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참 컸습니다.
처음 송도에 들어왔을 때도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못 가고있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사람 입맛에 맞추다보니
한국사람들이 즐기기엔
조금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굉장히 짭니다.
핫도그도 짜고, 햄버거도 짭니다.
마요네즈를 곁들여서 먹으면 짠게 많이
중화되어서 괜찮았으나,
맛있다는 느낌은 아쉽게도 들지가 않았습니다...
양도 상당히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세트가 아닌 버거만 6,900원인데 양이 너무 작더라구요.
성인 남자 기준으로 2개는 먹어야 배가 찰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짜서 2개는 못 먹겠습니다 :(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같은 경우도 굉장히 달아요..
"미국사람들은 이런 입맛인가.. 우리랑 너무 다르구나"
싶을 정도로 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한국 입맛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맛이 별로다라는 말을 하고싶은게 아니고,
우리가 생각하는 입맛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도 한번은 꼭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맛이 있구나 싶은 것을 알 수가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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