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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세상'/알아두면 좋을 꿀팁

내가 직접 겪은 탈모 극복과정"

내가 직접 겪은 탈모 극복과정"

직접 겪어본 탈모 극복과정

 

안녕하세요, Aiden입니다!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바로

'탈모극복기' 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남성들에게

가장 민감하고, 예민한 단어가 있죠.

정말 듣기 싫은 단어 '탈모'입니다.

저 역시 이 단어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한명이자,

지금도 꾸준히 관리를

해나가야하는 사람입니다.

이 주제를 놓고 굉장히

큰 고민이 많았습니다.

탈모는 정말 예민하고, 민감한 문제여서

괜히 어설프게 다뤘다가

스트레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더 한 아픔을 주는 것은 아닐까

정말 정말 조심스러웠고 신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제가 잘못되고

오염된 정보를 믿어서

쓸데없이 날려버린

돈과 시간을 생각하면,

 

지금 고민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만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게 도와드리는게

맞지 않나 싶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글을

읽으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절박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으신 분들이니까요.

저는 그 심정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탈모라는 그 현실을 정말 믿고싶지 않았고,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 절망적인 기분.

 

앞으로 결혼은 커녕 연애도

힘들 것만 같은 우울속에 살아봤고,

매일 핸드폰으로 탈모 부위가

어떤지 사진을 찍고 체크하며

하루하루 위안과 불안을 오가고..

 

분명 예전에는

가능했던 헤어스타일도

이제는 불가능해진 현실을 마주할 때의

그 막막함과 암울함이란...

정말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그런 고통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이 시간 정말 거짓없이 말씀드리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글의 구성은 크게 3가지로

나눠서 작성하겠습니다.

1. 탈모를 발견하게 된 계기와 원인

2. 잘못되었던 나의 탈모치료법

3. 현재 나의 상태 및 탈모관리

우선 저는 피부전문의사가 아니고,

오로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글들이니

많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 경험에서 나온 방법이고,

사람마다 탈모의 진행과정,

그 극복과정도 다 다르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시지는 않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탈모를 발견하게 된 계기와

 

<계기>

처음 탈모를 발견할 수 있던건

다름 아닌 가족의 발견이었습니다.

 

당사자는 매일 매일

거울을 바라보며 살고있고,

특히나 정수리 쪽은

잘 보이지 않는 각도이기 때문에

 

탈모라는 변화를 감지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대학생 재학시절,

저는 집과 대학교의 거리가 있어

자취를 하던 학생이었습니다.

 

학기가 끝난 후 방학 때,

자연스레 집을 방문하고

생활하고 있던 어느 날

어머님이 문득 묘한 말을 건네더군요.

 

머리가 조금 빠진 것 같다라구요..

그때 순간 느낌이 쎄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드는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그 기분은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끔찍했습니다.

그때 저는 잘 안보이는 제 정수리를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보고,

거울을 통해 거울을 보는 등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명이 밝아서 그런거다,

원래 이 정도는 있던 것 같다.

아무리 제 자신을 위로해도

이미 빠져버린 머리카락들은

냉정한 현실을 말해주더군요.

그때부터 정말 참 마음고생을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이 무너진 듯한 기분이었거든요.

 

어릴 때부터 굉장히 숱이 많았기 때문에,

탈모는 남의 일인 것 같았기에

더더욱 이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늦지 않은시기에 부모님이

발견을 해주셨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원인>

탈모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무엇이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저의

안좋은 습관과 행동들을

말씀드리면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당시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준비하던 시기였습니다.

 

늘 제 인생은 2-3달 빡세게

다이어트하고 3달 쉬고,

 

다시 2-3달 빡세게 운동하고 2달 놀고

이런 식으로 살이 왔다갔다하는

패턴이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던 시기에도

어김없이 학기가 끝나자

불어난 제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던 시기였죠.

지금 생각하니 정말

무식하게 다이어트를 했는데,

당시 저는 하루에

딱 한끼만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 상태에서 운동량은

하루 2-3시간을 유지하였는데

그 식사 한끼를 자유식으로

먹는다는 위안 때문에

술과 함께 많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건강하게 깨끗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했는데,

 

무식하게 식사량도 한번에 줄이고

그 마저도 대부분 술과 함께

식사를 하다보니 문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한달사이에

10kg를 감량하였지만,

머리 숱은 날라갔던 거죠..

 

또한, 저는 그 시기에

대학교 4학년으로서

진로에 대한 압박과 고민이

상당히 많았던 시기입니다.

때문에,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토익 공부를 하며 얻은 스트레스,

살에 대한 스트레스,

당시 여자친구와의 다툼 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었고,

잠 또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매일 5시반에 기상해서 운동하고,

아르바이트 하고, 토익 공부하고,

여자친구와 통화를 조금 하면 어느새

새벽 1시가 되어 취침을 하였으니까요.

 

후에 피부과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들은 얘기지만

저는 탈모에 가장 안좋은 습관들을

한번에 했었던거죠.

 

수면부족, 과음, 다이어트

머리가 안 빠질래야

안 빠질 수가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2

잘못되었던 나의 탈모치료법

어쩌면 이 부분이 바로 여러분들에게

제가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처음 탈모를 자각하였을 때는

너무나 암담하고 참담하기 때문에

뭐든 치유만 할 수 있다면

다 하려고 앞을 제대로 못보게 됩니다.

마치 깜깜한 망망대해에

혼자 허우적거리는 느낌인데

 

저 역시 그런 상황 속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을 쳤고,

그 결과 잘못되고 오염된 정보로

헛된 노력과 값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우선 탈모를 치료하는

치료법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탈모를 치료하는 치료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먹는 약

(피나스테리드 계열 or

두타스테리드 계열)

 

2. 바르는 약

(미녹시딜)

 

3. 탈포 테라피

(치료센터)

 

요즘에는 유투브의 발달로 많은 의사분들이

탈모에 관한 관련 영상을 올려주고 있기 때문에

저처럼 잘못된 오염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자각했을 당시에는(2017년도 여름)

지금과 같이 이렇게 탈모에 대해 깨끗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인터넷에 나오는

여러 블로그의 홍보글이나 광고들을 보며

곧이 곧대로 믿게 되었는데요.

제가 지금 말하는 뉘앙스를

눈치 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세가지 치료 중 가장 효과가 없는 치료법이

바로 3번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돈은 제일 많이 드는데

효과는 제일 없다는 것이.

저는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비싼 것이

가장 효과적인 생각이라 여겨

탈모치료센터에 찾아가

130만원의 치료 테라피를

결제하였습니다.

130만원 돈.

 

이게 많은 치료 횟수도 아니고,

한 6회정도 되는 테라피에 대한

비용입니다

 

한 번하는데

20만원이 넘는 돈인거죠.

당시 학생이었기에

그런 거금이 없던 저는

당연히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죠.

치료 테라피의 상품은

정말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아 이건 이런거고, 저건 저런거구나" 하고

그들이 하자는대로 쉽게

넘어갈 정도로 많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화가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그렇게 이용해 먹는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처음 상담할 때부터

먹는 약은 부작용이 많고,

성기능이 많이 약화되며

아이 가질때도 안좋다

 

이런식으로 굉장히

부정적인 얘기를 늘어놓고

테라피가 정답이라며

엄청난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때 이미 눈치를 챘어야했는데

하루빨리 이 험한 꼴을 벗어나고 싶은 저는,

이게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어도

 

"그래도 도움이 되니까.."

 

하는 마음에 결제를 진행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탈모 테라피 및 이상한 센터랍시고

약보다 효과좋은 곳 없습니다.

그 분들은 의사가 아닙니다.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약 처방도 못내리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그런 센터는

의사들일거라고 생각해서

찾아갔던 제가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럽더군요.

여러분들만은 제발 그런 곳에가서

비싼 돈과 헛걸음 하시지 마시고

당장 피부과에 가셔서 의사선생님과

상담 하시기를 바랍니다ㅜㅜ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우연히 유투브 채널을 돌다가

한 피부과 의사분의 탈모에 관한 얘기를 통해

이것이 잘못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그렇게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시는 분이 없었기에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감사하고,

용기있는 고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분들 마다 약간의 견해는 다를 수 있지만,

현재 지금까지 제가 알아보고, 조사해본 결과.

먹는 약이 제일 효과가 좋고,

그 다음으로 바르는 약이

효과가 좋습니다.

 

심지어 먹는 약은 약마다 다르지만

테라피에 비해 가격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보통 1일 1정.

3달에 7~9만원대 이거든요.

정확히 무슨 계열의 약을 먹어라

이렇게까지는 추천을 못드리겠으나

한 가지 확실한건 제발

피부 전문의사에게 가서

상담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의사들도 사람이고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어중간하면 탈모라고 얘기하고

돈을 벌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탈모센터가면 없는 탈모도

탈모라 할 사람들이고,

 

그래도 정확한 내 상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피부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탈모관련 진단을 해주는 피부과로요!


3

현재 나의 상태 및 탈모관리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저는 탈모를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80프로는

돌아온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원상태 그대로

돌아오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80프로면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일단 약을 먹으면

더이상 빠지지는 않거든요.

이대로만 유지한다면 된다는 생각에

그래도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저의 탈모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제가 탈모를 인지하였을 때는

8월, 테라피를 10월까지 진행한 상태에서

제대로된 치료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테라피로 효과를

본것이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단언컨대,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더 빠지면 빠졌지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2017년 10월 피부과를 방문하여

머리가 빠진 정확한 이유와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우리 머리에 빠지는 털과

자라나는 털의 갯수가

평균적으로 정해져있는데,

 

다이어트로 인해 단백질 양을

급격히 줄여버렸기에

빠지는 양은 일정한데, 자라나는 양이

부족하다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의사선생님께서 당시 처방하는 약과 함께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요구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거기까지만

저에게 요구를 하였지만,

여기에 만족을 못한 저는

미녹시딜을 추가로 구매하여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탈모 전용 샴푸까지 사용을 했죠.

<디테일한 극복했던 루틴>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시중에 있는 다양한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확실한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미녹시딜-

미녹시딜의 경우,

커클랜드의 제품을

해외 직구를 통해

약 1년정도 발랐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커클랜드의 제품은

갯수가 많기 때문에 한번 직구를 하면,

저처럼 하루에 한 번만 바를시

1년 반~2년 쓸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정도만 발라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녹시딜을 다 사용하였을 때

미련없이 추가구매를 안했습니다.

사용은 하루에 1ml씩 자기전

샤워한 후의 모발상태에서 발랐습니다.

 

가격이 우리나라 제품들보다

현저히 저렴합니다.

 

-탈모 샴푸-

탈모 샴푸의 경우,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중에 다른 비싼 샴푸말고

확실히 검증이 된

닥터포 헤어의 폴리젠샴푸

사용하였습니다.

이 역시 시중에 판매되는

탈모샴푸보다 더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처음 한 1년 반정도는

알페신 카페인 샴푸와

폴리겐 샴푸를 2개를 사용하였습니다.

 

아침에 알페신, 저녁에 폴리젠

혹은 아침에 폴리젠, 저녁에 알페신

이렇게 사용하였는데요.

이렇게 사용한 이유는

서로 다른 두개의 제품을 사용하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이 달라서

다양하게 영양분을 채울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따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알페신은 카페인 성분으로

두피와 안맞을 경우 조금

가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말 절박한 분이 아니시라면

굳이 2개를 다 사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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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젠 샴푸는 500ml + 100ml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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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젠 샴푸는

저자극이기 때문에,

 

탈모가 없으신 분들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머리가 가려우시거나 비듬이 많으신 경우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단백질 섭취-

약처방을 받은 후

처음 6개월 간은 매일

닭가슴살 1, 삶은 계란 2개씩

섭취했습니다.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섭취를 하였는데요.

문제는 매일 삶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중노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삶은 계란은 먹고있지 않고,

닭가슴살만 섭취하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은 노브랜드 제품의

닭가슴살을 먹고 있고,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해서 먹고있습니다.

닭가슴살의 정보가 더 궁금하시거나

어떻게 먹고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올린 포스팅을 첨부할테니

연결하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닭 가슴살 조리법 보러가기!

 

닭 가슴살 맛있게 먹기(에어프라이어)~~"

안녕하세요, Aiden입니다! ​ ​ 이번에 준비한 포스팅은 바로 닭 가슴살 맛있게 먹기입니다" ​ ​ 다이어트에 허덕이는 사람. 단백질 보충을 위해 매번 고생하며 삶아드시는 사람. ​ 바로 여러분들을 위해 닭..

leanonaiden.tistory.com

- 먹는 약-

이 부분은 조금

예민할 수도 있습니다.

 

먹는 약의 경우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이 다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씀드릴건

드려야하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카피약을 추천드립니다.

 

카피약이란 이미 출시된 약을

그대로 만들어낸 의약품을 말하므로,

동일한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때문에, 같은 기능이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저의 경우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비싼 약을 주고 먹고있다가,

대학 졸업 후 고향으로 온 뒤

지금의 피부과에 온 뒤로

저렴하게 카피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모모페시아의 제품을

복용하고 있고,

1일 1정의 90일 제품입니다.

의사선생님께 제가 요구해서

처방받는 제품은 아니지만

카피약을 처방받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복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프로페시아의 정품을 처방받는 경우,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카피약으로 처방받는걸

부탁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모모페시아1
모모페시아2

약의 경우 17년 10월부터

19년 3월까지 약 1년 5개월을 먹은 뒤

극복했다는 판단이 들어서

호기롭게 끊었지만..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다시 빠지는 느낌이 들어

19년 8월부터 다시 복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20년 8월이 되면 다시 한번 약을

끊어보고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

 

약은 끊어도 지금처럼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할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두피를 관리하며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지속적으로

끊으려고 노력을 하나면

매번 3개월마다 피부과에가서

처방받는게 여간 귀찮은것이 아니고,

 

그때마다 피부과 진료비, 약 값 등

돈도 나가다보니 끊는 시도를 하고있습니다.

 

약의 경우 최소 1년은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하니

여러분들도 최소 1년은 꼭 복용하신 후

저처럼 극복했다 싶으면 끊어보시길 바랍니다.


*) 마무리

 

처음 6개월간 정말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먹는 것부터 먹는 약,

바르는 약, 샴푸에

좋은 생각과 수면시간도 늘리고

정말 혹독하게 관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매꿔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먹는 약만 먹어도 자랐을 것 같습니다.

먹는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최소한 탈모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6개월정도가 지나면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6개월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많이 채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람마다 탈모의 상태도 다르고

극복방법도 다릅니다.

 

그리고 저는 전문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제 말이 무조건 맞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보시는 여러분들께서

현명한 판단하시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제가 제 경험이고,

전문의사에게 들은 소견이라고 말을 해도

세상에 정답이란 없기 때문에

참고하듯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제일 추천드리는 것은

꼭 피부과 전문의사에게

상담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탈모센터, 탈모테라피 이런 곳은

대부분 전문의사가 아닐 뿐더러

탈모가 아닌 분도 탈모라고 진단내리며

테라피하라고 하는 곳입니다.

 

그쪽에 종사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상당히 불쾌하고 기분 나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직접 겪은 불합리한 경험에 근거한 판단이니

너무 불쾌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제 사진을

직접 첨부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 다르다보니

 

"너는 애초에 탈모가 아니네",

혹은 "지금 그게 극복한거야?" 등등

 

사진에 대한 혹시 모를

악플이 생길가봐 두렵기도 하고

아직은 제 머리를 올릴 용기가 나지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양해말씀 드리며, 

제 포스팅이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꼭 탈모

극복하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